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교통정리를 하게 될 때가 있다. 관광지 좁은 도로에서 양쪽 주차가 돼 있어 교행 자체가 어려우면 완전 멘붕이 오게 되는데 이 때 누군가가 정리를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. 유명 관광지일수록 이런 경우가 가끔 있다. 도두항은 그럴 정도는 아니지만 저녁이 되면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. 도두항에 횟집이 많은데 단체손님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. 제주도 여행 시 주차를 할 때는 평행주차 시 연석쪽으로 최대한 붙여 주차를 해야 한다. 중앙선 쪽으로 많이 들어와 양쪽으로 주차를 하면 공간이 좁아지는 건 당연하다. 배려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연석으로 붙여 주차하기 바란다.